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이 책 정발되면 뜰텐데 1(본격 사심 블로깅)

한해에 정발되는 일본만화의 종류는 천종이 아마 넘을 겁니다.
근데 희한하게 정발 안되는 만화들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 있을거 같은데
정발 안되는 이유는
대강 예를 들면

1. 어느 출판사가 라이센스 먹고 안놓는 경우(이건 거의다 북박스 탓)
2. 권수가 너무 많아 손을 못대는 경우
3. 출시가 너무 오래되서
4. 작가가 한국을 싫어해서-_-;;(후나토 아카리..니미..)

이 정도 들 수 있겠네요..

이중에 1번에 해당되는 작품을 언급해 볼까 합니다.

철완버디

현시연

자이언트 킬링

루쿠루쿠

대표적인게 이 4작품이 아닐까 싶네요(니미 북박스)

출간하다가
출판사가 먹튀한 경우 입니다.

더군다나 북박스는 랜덤하우스 산하의 출판사라
돈 모자를 이유는 없을거 같고
그냥 신경을 끊은거죠..

문제는 그 이후
인기있던 작품이
정발이 끊기면 어떻게 돌아가냐 하면
.
.
.
사람들이 번역을 합니다. OTL..
이 경우 정발의 가능성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죠

결국 인기 있는 작품인데도
출판사의 무관심으로 정발자체가 불투명해진 경우죠..

차라리 아에 세주처럼 화끈하게 망해버리면
다른 출판사에서 라이센스를 재 수입해서 출판하는데(문라이트 마일, 우에키의 법칙)

북박스는 아까 말했듯이
랜덤하우스 산하라 망할일이 없습니다.
이대로 평생......(니미..차라리 망해라)

ps. 저거 다 수집중인 책이었다고 하면 왜 본격 사심 블로깅인지 아실듯..